[특징주]툴젠, 특허 논란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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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상장사인 툴젠이 급락하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를 서울대로부터 무단 취득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툴젠은 전거래일보다 1만1500원(9.17%) 내린 1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겨레21은 지난 7일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서울대에 재직하던 2012~2013년 당시 동료들과 개발한 크리스퍼 원천기술과 관련해 서울대에 거짓으로 직무발명 신고를 하고 자신이 최대주주인 회사 툴젠으로 빼돌렸다고 보도했다.
툴젠 측은 특허 권리이전은 계약에 근거해 이뤄진 적법한 것이란 입장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툴젠은 전거래일보다 1만1500원(9.17%) 내린 1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겨레21은 지난 7일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서울대에 재직하던 2012~2013년 당시 동료들과 개발한 크리스퍼 원천기술과 관련해 서울대에 거짓으로 직무발명 신고를 하고 자신이 최대주주인 회사 툴젠으로 빼돌렸다고 보도했다.
툴젠 측은 특허 권리이전은 계약에 근거해 이뤄진 적법한 것이란 입장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