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26일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서울·경기·충남 지역의 20여 개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4개 국립공원(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4개 국립과학관(부산, 대구, 광주, 과천)의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깎아준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