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체 중앙오션은 자사의 경영권을 보유한 마리투자조합 외 3명과 양수인 전의섭 외 2명이 체결한 경영권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해제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중앙오션은 "잔금 지급일 임시주총 1영업일 전까지 잔금의 확인 및 입금되지 않아 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