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제공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각종 등화류, 워셔액 보충 등이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 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 센터, 800여 개 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 준다.
이뿐 아니라 차량 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마이카스토리 가입 시 수리비(공임) 1만원 할인, 워셔액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귀성길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