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캐딜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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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고객을 초청해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 곤지암 소재 남촌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VIP 고객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박결(22·삼일제약)과 김민선(23·문영그룹) 프로가 강습과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 스포츠 세단 ATS 등을 경품으로 내건 홀인원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회사 측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지난달 차량 전시 및 문화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운영하는 등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