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리핑] 청소 업체 ‘미소’ 미국에서 90억원 투자받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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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업체 ‘미소’ 미국에서 90억원 투자받아
미소가 미국 벤처투자회사 와이콤비네이터, 애드벤처 등으로부터 약 9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을 통해 청소 예약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년간 누적 거래액 약 446억원, 누적 이용자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화훼 스타트업 꾸까, 30억원 투자 유치
꾸까는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2주마다 꽃을 보내주는 ‘정기구독(subscrip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대기업과 10억원대 꽃배달 계약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돌봄 스타트업 ‘자란다’, 9억원 투자받아
자란다가 카카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으로부터 9억원을 투자받았다. 자란다는 학부모가 아이에게 적합한 놀이와 학습 조건을 신청하면 사전 교육을 받은 대학생 선생님을 연결해준다. 이 회사에 등록된 방문 선생님은 2500명 이상이다.
서울로보틱스, KB인베스트 등 투자유치
서울로보틱스가 KB인베스트먼트와 KDBC-FP 테크넥스트펀드, 제로스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기존 라이다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유라이크코리아, 송아지 건강 알려주는 캡슐
유라이크코리아는 송아지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오 캡슐 ‘라이브 케어’를 개발했다. 경구형 제품으로 소의 위장에 머물면서 체온과 활동량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이 회사는 일본 내 와규 목장과 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련 기사는 ‘엣지’를 참조하세요 news.hankyung.com/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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