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견디고, 난방비 줄여주는 '에코세이버'… 유아 젖병소재 '안심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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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테리어 - 이건창호
30년 시스템 창호설계 기술 담아
개스킷 적용, 변색·누수 없이 사용
단열 높이고 외풍·벌레유입 차단
이건마루 '세라' 특수코팅해 내구성↑
30년 시스템 창호설계 기술 담아
개스킷 적용, 변색·누수 없이 사용
단열 높이고 외풍·벌레유입 차단
이건마루 '세라' 특수코팅해 내구성↑
이건창호는 올가을 인테리어 키워드로 ‘에너지 절약’과 ‘스마트한 공간’을 꼽았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창호, 마루 등 건축자재를 직접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머물고 싶은 집의 관건은 기본에 충실한 마감재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다. 외부와 가장 밀접하게 닿는 창과 유리로부터 손실되는 에너지를 잡으면 전기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직접 피부에 닿는 마루 바닥재도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냉난방 효율을 좌우하는 창호
창호는 단열과 경제성을 결정짓는 자재다. 벽을 두껍게 하고 값비싼 단열재로 마감해도 창호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냉·난방비가 오히려 증가한다. 창호는 차음과 방범 기능도 책임진다. 창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이건창호는 고단열 PVC창호 ‘에코세이버(ECO SAVER)’를 선보였다. 뛰어난 품질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됐다.
에코세이버에는 30년간 시스템 창호를 설계해온 이건창호의 기술력을 담았다. 창틀 내부를 스틸(금속) 재질로 보강해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구성이 강점이다. 창과 창틀이 접하는 곳에 풍지판을 적용, 보이지 않는 틈새를 한 번 더 막아준다. 외풍과 벌레 유입을 차단한다.
국내 동급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유리와 창틀 결합 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개스킷(에틸렌프로필렌 고무)을 적용, 단열 성능을 높였다. 개스킷은 실리콘과 같이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고 마감이 깔끔하다.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조작이 쉬운 핸들(손잡이) 형태로 만들었다. 힘을 적게 줘도 창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노약자와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장치를 적용, 이중으로 보안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에코세이버는 교체 목적, 주택 타입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벽 두께가 얇은 노후화된 주택이나 일반 아파트, 다세대 주택, 일반 상업시설의 리모델링 때 합리적 가격의 ‘에코세이버 300’을 설치하면 된다. 중형 평형대 이상의 신축·재건축 아파트 및 단독주택, 상업시설은 신규 부자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코세이버 500’이 적절하다.
친환경적이고 튼튼한 강마루
이건마루 ‘세라(SERA)’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다. 인위적인 무늬가 아니라 사실적인 나무 무?결과 질감을 표현했다. “친환경 국내산 합판(SE 0등급)에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HPL(고밀도섬유판) 필름을 입혀 품질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라 블렌딩’은 자연스러운 색의 농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엠보질감 마루인 ‘세라 플렉스’는 원목에 가까운 입체적 질감과 천연 나뭇결의 생생한 느낌을 구현해 색다른 강마루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패턴마루는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세라 헤링본’은 폭과 길이의 비가 1 대 5로 정밀 가공돼 다양한 패턴 시공이 가능하다. 헤링본 패턴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세라 쉐브론’은 이건마루가 20년 이상 축적한 마루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안전한 소재와 내구성은 물론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한 제품을 원한다면 ‘세라 스마트케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제품은 유아용 젖병에 주로 사용되는 PET 소재를 적용해 아이의 피부가 마루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마루에는 특수 표면 코팅 처리를 더해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준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머물고 싶은 집의 관건은 기본에 충실한 마감재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다. 외부와 가장 밀접하게 닿는 창과 유리로부터 손실되는 에너지를 잡으면 전기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직접 피부에 닿는 마루 바닥재도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냉난방 효율을 좌우하는 창호
창호는 단열과 경제성을 결정짓는 자재다. 벽을 두껍게 하고 값비싼 단열재로 마감해도 창호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냉·난방비가 오히려 증가한다. 창호는 차음과 방범 기능도 책임진다. 창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이건창호는 고단열 PVC창호 ‘에코세이버(ECO SAVER)’를 선보였다. 뛰어난 품질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됐다.
에코세이버에는 30년간 시스템 창호를 설계해온 이건창호의 기술력을 담았다. 창틀 내부를 스틸(금속) 재질로 보강해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구성이 강점이다. 창과 창틀이 접하는 곳에 풍지판을 적용, 보이지 않는 틈새를 한 번 더 막아준다. 외풍과 벌레 유입을 차단한다.
국내 동급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유리와 창틀 결합 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개스킷(에틸렌프로필렌 고무)을 적용, 단열 성능을 높였다. 개스킷은 실리콘과 같이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고 마감이 깔끔하다.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조작이 쉬운 핸들(손잡이) 형태로 만들었다. 힘을 적게 줘도 창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노약자와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장치를 적용, 이중으로 보안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에코세이버는 교체 목적, 주택 타입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벽 두께가 얇은 노후화된 주택이나 일반 아파트, 다세대 주택, 일반 상업시설의 리모델링 때 합리적 가격의 ‘에코세이버 300’을 설치하면 된다. 중형 평형대 이상의 신축·재건축 아파트 및 단독주택, 상업시설은 신규 부자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코세이버 500’이 적절하다.
친환경적이고 튼튼한 강마루
이건마루 ‘세라(SERA)’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다. 인위적인 무늬가 아니라 사실적인 나무 무?결과 질감을 표현했다. “친환경 국내산 합판(SE 0등급)에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HPL(고밀도섬유판) 필름을 입혀 품질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라 블렌딩’은 자연스러운 색의 농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엠보질감 마루인 ‘세라 플렉스’는 원목에 가까운 입체적 질감과 천연 나뭇결의 생생한 느낌을 구현해 색다른 강마루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패턴마루는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세라 헤링본’은 폭과 길이의 비가 1 대 5로 정밀 가공돼 다양한 패턴 시공이 가능하다. 헤링본 패턴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세라 쉐브론’은 이건마루가 20년 이상 축적한 마루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안전한 소재와 내구성은 물론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한 제품을 원한다면 ‘세라 스마트케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제품은 유아용 젖병에 주로 사용되는 PET 소재를 적용해 아이의 피부가 마루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마루에는 특수 표면 코팅 처리를 더해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준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