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14일부터 10월26일까지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 1층 물고기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 행사의 일환이다.
요조, 잔나비, 옥상달빛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낯선 곳에서 낯익은 음악이 스치듯 마주칠 때'라는 음악회의 콘셉트에 맞춰 공연을 선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음악회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200잔을 제공하고,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어쿠스틱 기타도 증정한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는 10월26일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2시10분~50분까지 4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일정은 ▲9월14일 요조 ▲9월21일 봉트라베이스 ▲9월28일 KYOUNGMIN ▲10월5일 디에이드(전 어쿠스틱콜라보) ▲10월12일 마틴스미스 ▲10월19일 잔나비 ▲10월26일 옥상달빛 순으로 이어진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이번 'Lifeplus X 스치듯 라이브'를 통해 여의도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회사생활의 일부로 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