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신제품 'TS 드라이버' 28일 전세계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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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신제품 TS 라인, 오는 28일 공개
2년마다 새로운 클럽을 출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오는 28일 신제품 TS 드라이버(2종)와 TS 페어웨이 우드(2종)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타이틀리스트는 12일 “‘타이틀리스트 스피드(Titleist Speed)’의 약자를 제품명에 적용시킨 신제품 TS 시리즈는 ‘빠른 볼 스피드’만을 위해 타이틀리스트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한 클럽으로 20여년간 이어온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의 이름을 바꿀 만큼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유선형 스피드 디자인 헤드’가 적용됐다. 헤드의 폭을 조정해 공기 저항을 20%까지 낮췄다. 티타늄 크라운의 두께를 기존보다 20% 얇게 설계해 헤드의 무게 중심을 깊게 낮춰 관용성이 늘어났다. 또 업계 최초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100% 검수하는 공정을 추가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타이틀리스트는 12일 “‘타이틀리스트 스피드(Titleist Speed)’의 약자를 제품명에 적용시킨 신제품 TS 시리즈는 ‘빠른 볼 스피드’만을 위해 타이틀리스트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한 클럽으로 20여년간 이어온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의 이름을 바꿀 만큼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유선형 스피드 디자인 헤드’가 적용됐다. 헤드의 폭을 조정해 공기 저항을 20%까지 낮췄다. 티타늄 크라운의 두께를 기존보다 20% 얇게 설계해 헤드의 무게 중심을 깊게 낮춰 관용성이 늘어났다. 또 업계 최초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100% 검수하는 공정을 추가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