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2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0bp(1bp=0.01%p) 내린 연 1.893%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254%로 1.9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8bp, 1.7bp, 2.3bp 하락 마감했다.

1년물은 1.3bp, 5년물은 3.0bp 각각 하락했다.

3년물·5년물·10년물·20년물·50년물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전에 발표된 고용지표의 부진과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금리 동결 시사 발언 등으로 장이 강세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