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한국과 이탈리아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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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전, 원자력 해체산업을 비롯한 원자력안전 분야 공동협력 증진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행)는 1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이탈리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업인의 건강과 작업 안전(Occupational Health and Work Safety)’이라는 주제로 보건안전, 원자력 해체 산업을 비롯한 원자력안전 분야의 공동협력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산업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 보호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의 건강 연구 및 이탈리아 정부의 작업환경 관리와 근로자 보호정책 역할 △나노소재 분야의 위험관리 방안사례 연구 △한국의 직업인의 환경과 건강관리 현황을 논의했다.
또 한국 방사선 사고의 초기대응 체계 △장시간 일하는 화이트컬러 근로자의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반응에 관한 연구 △조선소 용접작업 중 발생되는 오존과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노출평가 및 호흡보호구의 적절성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에 따른 근로자의 작업환경 등 총 10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홍승철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과 더불어 대학(원,부)생들의 국제적인 선진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14일 고리원자력발전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산업 시찰하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심포지엄은 ‘직업인의 건강과 작업 안전(Occupational Health and Work Safety)’이라는 주제로 보건안전, 원자력 해체 산업을 비롯한 원자력안전 분야의 공동협력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산업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 보호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의 건강 연구 및 이탈리아 정부의 작업환경 관리와 근로자 보호정책 역할 △나노소재 분야의 위험관리 방안사례 연구 △한국의 직업인의 환경과 건강관리 현황을 논의했다.
또 한국 방사선 사고의 초기대응 체계 △장시간 일하는 화이트컬러 근로자의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반응에 관한 연구 △조선소 용접작업 중 발생되는 오존과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노출평가 및 호흡보호구의 적절성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에 따른 근로자의 작업환경 등 총 10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홍승철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과 더불어 대학(원,부)생들의 국제적인 선진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14일 고리원자력발전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산업 시찰하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