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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필립, 1만 번째 탑승객에게 자동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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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거주 정원경씨에게 K3 제공…19일 2호기 도입
    에어필립, 1만 번째 탑승객에게 자동차 증정
    지난 6월 말 광주~김포 노선에 첫 취항한 호남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이 1만 번째 탑승객에게 기아자동차 K3를 선물로 증정했다.

    13일 에어필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10분 광주발 3P1008편 항공기에 탑승한 정원경(31·여·사진 왼쪽)씨를 1만 번째 탑승객으로 선정하고, 자동차와 꽃다발을 제공했다.

    광주에 거주하는 정씨는 "서울로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다니엘 헤니 광고를 보고 에어필립을 이용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가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이달 중순 1호기와 같은 50인승의 2호기를 도입한다.

    10월부터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에는 3호기를 도입해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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