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금융 신청한 아르헨… 국민들은 ‘구걸 시위’ 입력2018.09.13 17:35 수정2018.12.12 00:00 지면A1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부의 초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통화가치 급락 등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처를 절반으로 줄이고 수출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초긴축 정책을 내놓았다. 12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한 시민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 설치된 무료 배급소에서 수프를 먹고 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환율·물가 비상' 터키, 금리 6.25%p 올려 24%… 리라 가치↑ 2 베네수엘라 대통령, 中 방문… "50억달러 빌리기로 합의" 3 마크롱, 즉위 앞둔 일 왕세자와 베르사유궁 만찬… "존경과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