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경영 월드지수'에 LG생활건강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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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생활용품 전문기업 LG생활건강이 13일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월드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글로벌 기업은 총 317개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평가해 상위 12.6%를 지수에 편입했다. 국내 기업 중 올해 DJSI 월드지수에 신규 편입된 곳은 LG생활건강과 현대제철 두 곳이다.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되면 DJSI 아시아지수에 자동 편입되고 DJSI 아시아지수에 들어가면 DJSI 코리아지수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DJSI 월드지수에 들어간 것은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 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 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