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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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14일 오전 판문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열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을 만나 "내일 비공개로 실무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 및 경호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확한 방북단의 규모 및 취재진 규모, 보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