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시장은 과열, 지방은 침체… 주택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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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14일 포럼서 도내 주택시장 상황 진단·전문가 토론
강원연구원이 14일 '강원도 주택시장의 이슈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연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정부 차원에서 대응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정도로 과열된 수도권 주택시장과는 대조적으로 지방 주택시장은 침체를 겪으며 양극화되어 가고 있다.
한때 '올림픽 붐' 영향으로 활발했던 강원도 주택시장은 올림픽 이후 과잉공급으로 미분양 증가와 주택경기 급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연구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도내 주택시장이 우려할 상황인지 올림픽 이후 주택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주택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주택정책 방향도 모색한다.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승희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각각 '강원도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본 주거현황'과 '강원도 주택수급현황과 정책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주택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주택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연합뉴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정부 차원에서 대응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정도로 과열된 수도권 주택시장과는 대조적으로 지방 주택시장은 침체를 겪으며 양극화되어 가고 있다.
한때 '올림픽 붐' 영향으로 활발했던 강원도 주택시장은 올림픽 이후 과잉공급으로 미분양 증가와 주택경기 급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연구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도내 주택시장이 우려할 상황인지 올림픽 이후 주택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주택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주택정책 방향도 모색한다.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승희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각각 '강원도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본 주거현황'과 '강원도 주택수급현황과 정책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주택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주택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