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경제이야기’(이하 알쓸신경) 전 과정이 지난 6일 성료되었다.

알쓸신경은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지식 및 경제용어를 대상별 수준에 맞게 눈높이 강좌방식으로 개최하여 경제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경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중등 알쓸신경은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희망진로를 알아보고, 채용공고 확인 및 자신의 이력서 작성해보기, 희망직업 월급 계산 등의 과정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고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경제생활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어 열린 초등 알쓸신경에서는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물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마케팅, 생산, 판매까지의 단계를 놀이형식으로 쉽게 진행하여 이해를 도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 알쓸신경은 학부모 2회 특강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관리 비법', '아이에게 용돈주는 법과 올바른 경제 교육법'을 다뤄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