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추석 연휴 여파로 3분기 실적은 역기저효과가 불가피하나 4분기 실적은 반대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 추석은 3분기, 작년 추석은 4분기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98억원, 4분기는 43.3% 증가한 91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개량신약의 매출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6.1%, 2018년 17.5%, 내년 18.2%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수익비율(PER)도 올해 16.8배, 2019년 14.8배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