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 세종메디칼이 영업환경 개선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8-12의 부동산을 32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하는 자산은 마곡지구 C12-9BL의 건물 1036㎡와 토지 160㎡다. 양수 금액은 세종메디칼 자산 총액의 12.47%에 해당한다.

2010년 설립한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구 전문 제조업체다. 지난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