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웃었다… 해고자 119명 전원 복직 입력2018.09.14 18:20 수정2018.09.15 01:36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쌍용자동차 노사가 14일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쌍용차 사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왼쪽부터), 최종식 쌍용차 사장,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쌍용차 9년 만에 마침표…해고자 119명 복직 합의 쌍용자동차가 해고 노동자 119명 전원을 복직시킨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 2009년 6월 구조조정을 겪은 뒤 9년여 만이다. 14일 쌍용차와 기업 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서울 종... 2 최종식 쌍용차 사장, 해고 노동자 분향소 조문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등 이해관계자 대표가 해고 노동자를 기리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쌍용차는 13일 최 사장과 기업 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표가 조... 3 최종식 쌍용차 사장, 분향소 조문… 복직 교섭도 재개 쌍용차 사태 이후 사측 첫 조문…갈등 풀 실마리 나올까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13일 쌍용차 해고 사태 관련 희생자를 기리고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쌍용차 사태 이후 사측 대표가 분향소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