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서비스사업부 분사… "보안서비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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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보안관제,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해 ㈜안랩BSP(가칭)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안랩 이사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서비스사업부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권치중 대표는 "보안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분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법인 안랩BSP는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2일을 기일로 분할된다.
인력 규모는 기존 서비스사업부에 속했던 350여명(7월 말 기준) 수준으로, 방인구 서비스사업부장이 대표를 맡는다.
안랩BSP는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기술 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안랩 이사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서비스사업부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권치중 대표는 "보안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분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법인 안랩BSP는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2일을 기일로 분할된다.
인력 규모는 기존 서비스사업부에 속했던 350여명(7월 말 기준) 수준으로, 방인구 서비스사업부장이 대표를 맡는다.
안랩BSP는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기술 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