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선미는 이날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선미는 지난 4일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iren(사이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선미가 갑작스럽게 입원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스케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다음은 선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