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전지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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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전지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8500원(2.41%)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하반기 전지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황성현 연구원은 "배터리 셀에 활용되는 주요 메탈 가격은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당사 추정 기준으로 가중평균 메탈투입단가는 전 분기대비 8% 이상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투입단가의 시차를 고려하면 4분기부터 동사 전지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극대화될 것이며 4분기 전지사업부 영업이익은 1124억원, 영업이익률 5.2%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8500원(2.41%)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하반기 전지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황성현 연구원은 "배터리 셀에 활용되는 주요 메탈 가격은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당사 추정 기준으로 가중평균 메탈투입단가는 전 분기대비 8% 이상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투입단가의 시차를 고려하면 4분기부터 동사 전지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극대화될 것이며 4분기 전지사업부 영업이익은 1124억원, 영업이익률 5.2%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