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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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김학균 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래에셋대우에서 매크로 전략을 총괄하는 투자분석부장을 거쳐 올해 5월 신영증권에 합류했다. 그는 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수차례 선정되는 등 투자전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가치 투자의 명가인 신영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자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리서치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