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코리아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매장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루드비히 2세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 이 만년필은 19세기 문화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루드비히 2세 국왕을 기념해 백조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가격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루드비히 2세 에디션 4810’이 349만원,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루드비히 2세 에디션 888’은 1,109만원이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인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1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과 15,000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