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약품제공
사진=한미약품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17일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메디컬 닥터(M.D), 국내영업, 본사(재무, 개발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C, 바이오 QA 등), 제이브이엠(연구 및 품질 등) 등 2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한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를 앞두고 캠퍼스 리크루팅(국내영업부문 현장면접), 라이브 심포지엄(온라인 채용설명회)을 개최한다.

캠퍼스 리크루팅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이 진행되고 합격자에게는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라이브 심포지엄도 열린다.

라이브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을 통해 부여받은 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입사 지원 가이드 및 각 부서별 실무자의 직무 소개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송파구 본사에서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진솔하게 회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용 Talk'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한편, 한미약품의 하반기 공채 접수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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