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손숙씨 윤정현 기자 입력2018.09.17 18:06 수정2018.09.18 02:57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연극인 손숙 씨(74·사진)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손 신임 이사장은 50여 년간 연극무대에 선 연극계 원로로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도 맡아 문화계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꽃보다 할배' 깜짝 등장 손숙, 故 김대중 정부 환경부 장관 '이색 경력' 지난 1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 배우 손숙이 깜짝 등장했다. 손숙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할배'들은 미소로 반겼다. 김구와 이순재는 포옹을 하며 아이처럼 반겼다. 세... 2 화조도·책거리… 조선시대 민화, K아트 뉴브랜드로 뜬다 조선시대 대표적 채색화 장르인 민화는 왕실의 화려한 병풍에서부터 허름한 여염집 벽장문까지 생활 공간을 두루 장식한 ‘생활부적’ 같은 그림이다. 꽃과 호랑이, 까치, 나비 등 서민의 일상 주변에 ... 3 뮤지컬 제작에 175억 통큰 베팅… "깜짝 놀랄 무대 펼칠게요" “뮤지컬 제작에 175억원을 투입한다는 생각은 정상적인 머리로는 할 수 없습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한 결정이었던 만큼 깜짝 놀랄 무대가 펼쳐질 겁니다.”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를 제작한 엄홍현 EMK뮤지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