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부부, 순안공항서 문대통령 부부 직접 영접 입력2018.09.18 10:07 수정2018.09.18 10: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자 반갑게 포용하며 크게 환대했다.공항에서는 또 평양시민들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문 대통령은 순안공항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평양의 음식점인 옥류관에서 오찬을 하고서 오후 김 위원장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평양정상회담] 외신들, 문 대통령-김 위원장 '평양 포옹' 조명 주요통신과 방송 신속보도…"전용기 트랩 내려온 뒤 곧바로 두 정상 껴안아" "공항에 수백명의 북한 주민들…한반도기와 인공기, 꽃다발 들고 환영" 北 비핵화 협상 교착 해소해 북미 2차 정상회... 2 [평양정상회담] 김영남·최룡해 등 北핵심인사 영접 총출동 최룡해 남북관계 행사 이례적 등장…軍김수길·노광철, 文대통령에 거수경례 '경제사령탑' 박봉주 총리는 백화원영빈관서 맞이 역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세 번째로 방북한 문재인 대통령... 3 [평양정상회담] 문대통령, 평양 도착… 北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평양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서해직항로로 이동해 이날 오전 9시 49분께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안착했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