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자 반갑게 포용하며 크게 환대했다.
공항에서는 또 평양시민들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순안공항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평양의 음식점인 옥류관에서 오찬을 하고서 오후 김 위원장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가 순안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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