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공항 환영 나온 北주민들과 악수…손 들어 화답 입력2018.09.18 10:21 수정2018.09.18 10: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자신의 방북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북한 주민들과 반갑게 악수하고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북한 주민들은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크게 환대했다.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22분 미리 준비된 차를 타고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향했으며, 평양의 음식점인 옥류관에서 오찬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평양정상회담] 문대통령-김위원장,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 문대통령, 공항나온 김위원장과 포옹하고 악수…3번째 만남 18일 오전 10시 9분. 역사적인 평양정상회담을 위해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의 감격... 2 김여정, 문 대통령 직접 영접… 북한 2인자 과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8일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의전 및 경호를 직접 진두지휘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1,2차 정상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을 직접 ... 3 [일문일답] 윤영찬 "정상회담 의제, 순서 정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논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의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허심탄회한 대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