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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학생 현장체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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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고생 300여명 참여할 듯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서울교육청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신청자 수는 357명이다. 현장진로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일 이상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직업인을 인터뷰한다.

    서울교육청은 현장진로직업체험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소재 중·고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 1인당 10명 안팎의 학생이 적성 및 관심 분야에 따라 교육청 업무를 체험한다. 1일 공무원증을 수여하는 임용식도 한다. 교육청 투어 및 부서별 체험 뒤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본청 외에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 등에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교육청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에는 538명의 중·고교생 참가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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