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역에 400여실 오피스텔 공급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 금촌역 역세권에 400여 실 규모 오피스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금촌동 59의 19 일대에 들어서는 ‘파주 금촌역 아르젠’(조감도)이다. 이 오피스텔은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8~37㎡ 오피스텔 41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 파주 일대를 비롯해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주변에 파주시청, 법원, 이마트, 메가박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인근에 LG디스플레이와 문발 제1·2산업단지 등 20개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거나 조성 중이다.

인근에는 개발 호재가 많다. 2023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10여 분,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정부는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파주 금촌역 아르젠 주택 홍보관은 금촌동 59의 19에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