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
서울시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59·사진)을 18일 내정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후보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가 자본금 전액(8206억원)을 출자한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발산동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의 운영을 맡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