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 “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 협약식”
한국거래소,부산시와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약식
정지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 이사장(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1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을 위한「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이사장과 오 시장을 비롯해 KRX임직원 및 부산시청 아동청소년 관련직원들이 참석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2018년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해 부산에 있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의 바닥포장공사 및 놀이시설 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안전시설 점검 등도 실시해 안전한 놀이문화를 통한 아동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재단은 2014년부터 아동들이 방과 후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지역 아동센터의 학습․생활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환경개선사업을 13개센터에 지원했다. 이 센터는 KRX제휴센터로 지정해 금융교육 및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정지원 이사장은 “부산지역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