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 새 회장에 김근수 前여신금융협회장
신용정보협회는 신임 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 회장(60·사진)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경동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재경금융심의관,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2013~2016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다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3년간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