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19로 전화하면 병원·약국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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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 돌발상황 1366
청소년 보호 신청은 1388로
청소년 보호 신청은 138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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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에 일하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 등은 평소와 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것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연휴 시작 전에 신청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에 일부 청소년들이 배회하지 않게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전화(1388)를 24시간 운영한다.
서울시는 연휴기간에 당직 의료기관 2191곳과 이 근처에 당직 약국 3519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위치 등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와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경객이 집중되는 24~25일엔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역 등 5개 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 129개 노선도 마찬가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