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오전 10시경 백화원 영빈관에서 추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정상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지금은 예측하기 어렵다. 결과발표도 예정은 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일단 오전 정상회담 일부와 결과발표는 생중계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나면 오찬을 위해 옥류관으로 이동, 본 고장의 평양냉면을 현지에서 시식한다.
오찬 후 문 대통령 부부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은 평양시 평천구역 소재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한다. 이후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1시간 가량 체조 예술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참석 관객은 15만 명으로 알려져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첫 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로 이뤄지는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진전의 중대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남북 정상이 18일에 이은 이날의 연쇄 회담을 통해 결실을 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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