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원서 정상회담… 文대통령 숙소에 김정은 찾아와 열린다 입력2018.09.19 09:41 수정2018.09.19 09:5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9일 오전 10시께부터 진행되는 정상회담 장소가 문 대통령의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확인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으로 김 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남북정상은 전날에는 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1일차 회담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문 대통령-김정은, 목란관 만찬 메뉴는? 역대 남북정상회담과 비교해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평양에서 이루어졌다. 2박3일의 일정이 시작되면서 두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국민의 시선이 쏠렸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엔 김정은이 공수해 온 옥... 2 靑 "이재용 방북, 북한 요청 없었다… 우리가 요청해 이뤄져" 청와대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방북은 북한이 아닌 우리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북한으로부터 이 부회장의 방북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 쪽에서 요청한 ... 3 남북 정상회담, 여야 3당 대표 면담 불참…"이해찬·정동영·이정미 빼라" 국민청원도 남북 정상회담 첫날인 18일 여야(與野)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고위급 인사들의 면담 일정이 어이없는 착오로 불발로 끝났다. 3당 대표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측은 한 시간 넘게 기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