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송하윤♥최진혁 "우리 한 번 만나보자" 본격 로맨스 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5회에서는 공마성과 주기쁨의 롤러코스터 같은 애정전선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았다.
빛 트라우마로 인해 기절했다 깨어난 공마성은 성기준에게 “밖에 들어오라 그래”라며 병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주기쁨을 불렀다. 하지만 둘의 사이가 질투가 난 성기준(이호원)은 공마성에게 주기쁨이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또, 주기쁨에게는 “우리 형 애인 있어요! 동거해요!”라는 귀여운 거짓말을 하여 결국 만나지 못한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타까움도 잠시 공마성은 자신의 병문안을 오지 않은 주기쁨을 직접 찾아간다. 기쁨의 집으로 찾아간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해본 적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던 일에 목숨 걸게 하잖아요. 당신이”라고 말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나에게 매일 매일 무슨 짓을 하고 있냐. 우리 한 번 만나보자. 한 계절만 만나보자. 겨울이 올 때까지만. 그리고 다시 생각하자"고 설득했다.
이에 주기쁨은 "한물간 연예인이라서 내가 우습냐. 당신은 이기적이다. 다른 여자들은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나는 아니다"고 거절했다. 공마성은 "나 좀 살려 달라. 당신이 필요하다. 지금 절박하게 잡고 있다"고도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직진 사랑’을 보여줬다.
주기쁨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장욱진(정재성) 대표와 함께 천만 영화 기영준 감독을 만났다. 장대표에게 둘이 따로 대화를 나누던 중 기 감독은 “그냥 벗는 대로 돌려서 돈이나 벌어”라고 조언했고 이에 장대표는 “나 먹고 살자고 다른 사람 마음에 못질은 안 해”라고 답했다. 둘의 대화를 듣게 된 주기쁨의 눈시울은 붉어졌고 장대표의 말에 감동을 받아 다시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취중 연락을 해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약속 장소인 선우 호텔에서 이하임(이주연)을 만나게 된 주기쁨은 이하임이 시비를 걸자 이에 참지 못하고 말싸움을 벌인다. 이 상황을 보게 된 공마성은 자신의 호텔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길 바란다고 주기쁨에게 화를 냈다. 이에 주기쁨은 당신을 만난 게 후회된다며 공마성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을 내뱉었다. 또, 공마성은 미안한 얼굴을 하며 “그날 일 해명할 수 없어요. 이해해 줄 순 없습니까?”라고 말했지만 차갑게 돌아서며 주기쁨의 모습에서 또, 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층 모임인 오드볼 파티에 참석하게 된 성기준과 이하임은 명석환(안세하)을 찾아 와인 창고로 갔지만 자동으로 잠긴 문으로 인해 갇히게 됐다, 이하임은 와인창고에 명석환이 없자 성기준에게 “지금 나한테 수작 부리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돌아오는 어이없는 대답에 와인창고를 나가려던 중 문이 잠길 걸 알게 됐다. 이에 이하임이 장난으로 문을 잠갔다고 생각한 성기준은 자신에겐 주기쁨 밖에 없으니 문을 열라고 하며 서로 티격태격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명석환의 돈사부 제의로 단상 위로 올라가게 된 주기쁨과 그걸 바라보는 공마성의 모습이 다음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6회는 오늘(20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5회에서는 공마성과 주기쁨의 롤러코스터 같은 애정전선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았다.
빛 트라우마로 인해 기절했다 깨어난 공마성은 성기준에게 “밖에 들어오라 그래”라며 병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주기쁨을 불렀다. 하지만 둘의 사이가 질투가 난 성기준(이호원)은 공마성에게 주기쁨이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또, 주기쁨에게는 “우리 형 애인 있어요! 동거해요!”라는 귀여운 거짓말을 하여 결국 만나지 못한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타까움도 잠시 공마성은 자신의 병문안을 오지 않은 주기쁨을 직접 찾아간다. 기쁨의 집으로 찾아간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해본 적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던 일에 목숨 걸게 하잖아요. 당신이”라고 말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나에게 매일 매일 무슨 짓을 하고 있냐. 우리 한 번 만나보자. 한 계절만 만나보자. 겨울이 올 때까지만. 그리고 다시 생각하자"고 설득했다.
이에 주기쁨은 "한물간 연예인이라서 내가 우습냐. 당신은 이기적이다. 다른 여자들은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나는 아니다"고 거절했다. 공마성은 "나 좀 살려 달라. 당신이 필요하다. 지금 절박하게 잡고 있다"고도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직진 사랑’을 보여줬다.
주기쁨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장욱진(정재성) 대표와 함께 천만 영화 기영준 감독을 만났다. 장대표에게 둘이 따로 대화를 나누던 중 기 감독은 “그냥 벗는 대로 돌려서 돈이나 벌어”라고 조언했고 이에 장대표는 “나 먹고 살자고 다른 사람 마음에 못질은 안 해”라고 답했다. 둘의 대화를 듣게 된 주기쁨의 눈시울은 붉어졌고 장대표의 말에 감동을 받아 다시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취중 연락을 해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약속 장소인 선우 호텔에서 이하임(이주연)을 만나게 된 주기쁨은 이하임이 시비를 걸자 이에 참지 못하고 말싸움을 벌인다. 이 상황을 보게 된 공마성은 자신의 호텔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길 바란다고 주기쁨에게 화를 냈다. 이에 주기쁨은 당신을 만난 게 후회된다며 공마성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을 내뱉었다. 또, 공마성은 미안한 얼굴을 하며 “그날 일 해명할 수 없어요. 이해해 줄 순 없습니까?”라고 말했지만 차갑게 돌아서며 주기쁨의 모습에서 또, 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층 모임인 오드볼 파티에 참석하게 된 성기준과 이하임은 명석환(안세하)을 찾아 와인 창고로 갔지만 자동으로 잠긴 문으로 인해 갇히게 됐다, 이하임은 와인창고에 명석환이 없자 성기준에게 “지금 나한테 수작 부리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돌아오는 어이없는 대답에 와인창고를 나가려던 중 문이 잠길 걸 알게 됐다. 이에 이하임이 장난으로 문을 잠갔다고 생각한 성기준은 자신에겐 주기쁨 밖에 없으니 문을 열라고 하며 서로 티격태격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명석환의 돈사부 제의로 단상 위로 올라가게 된 주기쁨과 그걸 바라보는 공마성의 모습이 다음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6회는 오늘(20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