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위해 병원에서 추석명절 이벤트...인천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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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고향에 갈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고 선물도 받으니 웃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인)은 19일 환자들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이벤트를 병원에서 열었다. 입원 치료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환자들은 윷놀이, 투호놀이, 뽑기 등 각종 게임과 함께 한방차, 생활용품, 식료품 등 명절 선물을 받았다.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 약 80여 명과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족들은 환자들이 추석명절을 병원 침대에서만 보내지 않고 명절놀이를 함께 해서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허리가 아파 움직이기 어려워 추석에 고향에는 못가지만 가족들과 함께 명절놀이를 즐기니 마음에 위로가 간다”고 말했다.
우인 인천자생한방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인)은 19일 환자들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이벤트를 병원에서 열었다. 입원 치료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환자들은 윷놀이, 투호놀이, 뽑기 등 각종 게임과 함께 한방차, 생활용품, 식료품 등 명절 선물을 받았다.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 약 80여 명과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족들은 환자들이 추석명절을 병원 침대에서만 보내지 않고 명절놀이를 함께 해서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허리가 아파 움직이기 어려워 추석에 고향에는 못가지만 가족들과 함께 명절놀이를 즐기니 마음에 위로가 간다”고 말했다.
우인 인천자생한방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