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민들도 백두산 관광하는 시대 오리라 믿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위원장 "분단 후 남쪽에선 그리움의 산…남측 인원 와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정상에 올라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으로 관광 올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첫걸음이 시작됐다.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은 적은 인원이 왔지만 앞으로는 남측 인원들, 해외동포들 와서 백두산을 봐야지요"라며 "분단 이후에는 남쪽에서는 그저 바라만 보는 그리움의 산이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제 첫걸음이 시작됐다.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은 적은 인원이 왔지만 앞으로는 남측 인원들, 해외동포들 와서 백두산을 봐야지요"라며 "분단 이후에는 남쪽에서는 그저 바라만 보는 그리움의 산이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