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T203 현장이 우수 안전 보건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관리 사업장, 무재해 달성 현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상 수상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