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상북도, 8대 신산업 인재 30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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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8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18개 대학, 기업지원 기관과 함께 혁신 인재 3000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혁신 지도자 50명, 혁신 인재 3000명을 양성키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와 도는 8대 산업별 학부생을 대상으로 1거점대학 1협력대학을 선정해 산업별로 연간 20억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공모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8대 신산업은 미래형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에너지, 의료, 물, 바이오,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등이다.
비학위 과정인 융복합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대학 졸업 후 6개월~1년 과정의 비학위 과정인 융복합 아카데미는 연간 80억원을 투자해 기업실무형 현장 중심교육, 창업교육 등을 진행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혁신 지도자 50명, 혁신 인재 3000명을 양성키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와 도는 8대 산업별 학부생을 대상으로 1거점대학 1협력대학을 선정해 산업별로 연간 20억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공모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8대 신산업은 미래형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에너지, 의료, 물, 바이오,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등이다.
비학위 과정인 융복합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대학 졸업 후 6개월~1년 과정의 비학위 과정인 융복합 아카데미는 연간 80억원을 투자해 기업실무형 현장 중심교육, 창업교육 등을 진행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