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AJ렌터카를 지분 42.24%(935만3660주)를 3000억원에 인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12.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렌터카 업계 재편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