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에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조감도) 모델하우스를 21일 연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삼성물산, 내달 1일 1순위 청약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32개 동, 총 3853가구 규모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만 248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은 59~114㎡로 다양하다. 전용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0만원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4년 만의 래미안 브랜드 단지인 데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과 2일 1순위 청약 신청, 4일에는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11일 발표한다. 22~26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 3층에 개관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