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에도 꼿꼿한 대구…주상복합, 1순위 최고 257대 1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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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개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률 고공행진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평균 경쟁률 29.9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최고 경쟁률 257.7대 1 기록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평균 경쟁률 29.9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최고 경쟁률 257.7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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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에서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내 인기 주거지역인 수성구 범어동 입지인데다 설계가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점이 청약 마감의 요인으로 꼽힌다. 더군다나 각종 규제가 강화된 9·13 대책에도 불구하고 1순위 해당지역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오는 5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10월16~18일 진행된다.
라온건설이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선보인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최고경쟁률이 257.77대 1에 달했다. 물론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