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아베, 한일정상회담 46분만에 종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한미회담 결과 설명하며 한반도 비핵화 협조 당부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25일(현지시간) 한일정상회담이 46분만에 종료됐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6분께 파커 뉴욕호텔에서 회담을 시작, 낮 12시 12분까지 대화를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최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및 전날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일관계 정상화 및 북일정상회담 성사에 협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양 정상은 내달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기도 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6분께 파커 뉴욕호텔에서 회담을 시작, 낮 12시 12분까지 대화를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최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및 전날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일관계 정상화 및 북일정상회담 성사에 협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양 정상은 내달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