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準서울 인기지역 신규 분양단지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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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재테크 전망
부동산·증권전문가 85人 설문
"선진국 주식 비중 높여야"
부동산·증권전문가 85人 설문
"선진국 주식 비중 높여야"
!["서울·準서울 인기지역 신규 분양단지 노려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809/AA.17856486.1.jpg)
부동산 전문가의 절반 정도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서울·수도권 인기 주거지역 집값이 계속 상승(37.8%)하거나 전반적으로 상승(13.3%)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대답은 33.3%였다. 반면 일부 지역이 단기 조정(8.9%)을 받거나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6.7%)이란 응답은 많지 않았다. 추석 이후 유망 투자처를 묻는 질문에는 신규 분양(55.6%)을 꼽은 전문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 저렴한 데다 3기 신도시 개발로 공급 물량도 늘어날 예정이어서다. 2위는 재개발주택(13.3%), 3위는 재건축주택(8.9%)이 차지했다.
주요 증권사는 달러 강세를 이유로 선진국 증시 투자 비중을 높일 것을 권했다. 각 증권사의 자산별 배분 비중을 평균한 결과 선진국 주식(22.2%), 국내 주식(20.9%), 국내 채권(12.1%), 신흥국 주식(10.4%), 선진국 채권(8.2%) 등의 순이었다.
선한결/강영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