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3대 잇따라 추돌… "30명 병원이송"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등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버스운전자를 포함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한 인원이 30명 정도"라고 말했다.

사고 수습의 여파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에 정체도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3대 잇따라 추돌… "30명 병원이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