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메이크업 베이스에만 40분 소요 … 팔 아파 누워 하기도"
박나래가 베이스 메이크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개했다.

박나래는 27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 2회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공감 차트 쇼가 펼쳐던 중 "팔이 아파서 누워서 화장한 적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방송에서 박나래, 소녀시대 효연, 러블리즈 미주, 모델 이진이로 구성된 4MC와 스페셜 게스트 래퍼 원(ONE)이 각자의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베이스 화장만 40분이 걸린다. 팔이 아파서 누워서 화장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박나래와는 달리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주는 평소 베이스 메이크업 시 자외선차단제만, 모델 이진이는 컨실러만 바른다고 전해 박나래의 격분을 샀다. 또한 효연은 "친구들과의 약속에 나갈 때는 자동차에서 화장을 한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청일점인래퍼 원(ONE)은 "베이스가 뭔지도 몰랐다"라고 어리둥절해하면서도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뷰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5인 5색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은 2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마매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